검찰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하면서 성남FC에 광고비를 지급했던 두산건설과 네이버 관계자들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그러나 검찰의 주장이 맞다면 이들 기업의 ‘뇌물 공여’ 행위에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횡령과 배임 혐의는 기소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재명 대표 기소를 노려 중형이 선고될 수 있는 죄목에 대해 해당 기업을 회유하거나 압박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