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송도 A중학교서 ‘학폭’… 인천판 ‘더 글로리’

https://v.daum.net/v/20230322050130275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8명이 한 여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힌다는 신고가 접수,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1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A 중학교와 상담기관 등에 따르면 A 중학교는 이 학교 학생 B양은 C양 등 남녀 동급생 8명으로부터 장기간 괴롭힘과 집단 따돌림을 받았다는 학교 폭력 관련 신고를 받았다. 학교 측은 최근 B양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B양 진술에 따르면 올해 3월 개학 이후 C양 등은 학교 복도에서 B양을 향해 손가락질 등을 하며 “나락이다”라고 수근거리는 한편, 박수를 치면서 환호성을 지르는 등 조롱했다. 나락이라는 표현은 벗어나기 어려운 절망적인 상황을 뜻한다. 최근 인기속에 끝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도 이 표현이 쓰이면서, 현재 10대 사이에서 최악의 상황을 의미한다.


학폭하는 쓰레기들은 신상까고 그 부모들도 신상 까주길
나락은 가해자 니들이야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