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바타나 깡빠뉴 같은 식사빵으로 유명하고
케익도 취급하고요
제 친구도 한 번씩 나가서 급할 때 일 도와주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저랑 친구랑 가까이 살아서 팔다 남은 빵을 한 번씩 갖다 줘요
원래는 여기저기 갖다 줬는데 요즘에는 저한테만 주는지 꽤나 자주 주거든요
그래서
한 번 줄 때 몇 개만 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래도 자주 주니까 완전 부자된 느낌이에요
제가 받아먹을 때마다 너무 미안해하고 고맙다고 하니까
새거 주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거 마음 편하게 받아주고 맛있다고 해줘서 자기가 더 고맙다고 전해달랬대요
방금도 무화과 크림치즈 깡빠뉴하고 커피 한 잔 먹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에어프라이기에 약간 토스트에서 먹으면 진짜 금방 구운 못지 않아요
6천원쯤하는거 같은데..
이번달에 있는 큰아들 생일 케익은 거기서 주문하기로요
고맙다 친구야 친구 동생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