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밀당 할 필요도 없는 부부 사이입니다.
남편이 얘기에요
예를들면 회식이라고해서 거기에 대한거를 물으면
답이 없어요. 바쁜가보다 하고 있다보면 그건 아니에요
또 갑자기 술을 먹게 되면 어디서 누구랑 정도는
알려줘야 하잖아요. 또 물으면 답이 없어요
이럴때가 많아서 아예 대답만하고 더 안물어볼때도 있어요
오늘도 이런 상황인데 진짜 짜증나요
본인 할말은 구구절절하면서 내가 물을땐 이런식인게
싫어요. 읽씹하고 있는게 미운데 그냥 둬야겠죠
말해도 안고쳐요. 무시당하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