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비약적 발전…30일 만에 암 치료제 후보 찾아
캐나다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AI
) 기술의 도움으로 간 경변 환자에 흔히 나타나는 원발성 간암인 간세포암(
HCC
)에 대한 잠재적 암 치료제를 단 30일 만에 만들어냈다.
AI
기술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패턴과 관계를 파악해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어 간세포암과 같은 치명적인 암에 대항하는 새로운 무기가 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홍콩계
AI
기반 신약 개발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의 협업으로 이 회사의
AI
약물 발견 플랫폼인 ‘파마’(
Pharma
)를 사용해 간세포암 치료 후보 7종을 개발했다.
파마 알고리즘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치료 경로를 발견하고, 표적인 암세포와 결합해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유효 분자를 설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마 알고리즘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치료 경로를 발견하고, 표적인 암세포와 결합해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유효 분자를 설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7411?sid=105
의학 발전도 AI때문에 속도가 붙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