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이 있어 좋은점이있네요

주말에 사춘기 딸들과 나갔다가 립스틱 코너에서 둘다 뭐 엄마는 웜톤이니 쿨톤이니 그러면서 립스틱을 골라주면서 이걸 한번해보래요.
ㅡㅡ골라주는색이 전혀 그런색은 테스트로라도 발라보고싶지않은 그런색상을 어울리지도 않아보이고해서 그런거는 싫어 라고 했죠.
한번만 발라보래요 ~ 테스트인데 싶어 발라봤어요
분위기가 확 달라보이네요? 그리고는 자꾸 거울을 보게되었어요 이상하게 저랑 잘어울리더라구요 ㅎ 다른거 구경하면서도 거울보게되고
이상하다? 엄마랑 잘어울리는거같애 하니 둘아 좋아서 그치그치? 엄마는 뭐 엄톤 쿨톤 거리며 지금처럼 그런색이 잘어울린다합니다.
다른 브랜드 데려가서 립스틱 한번더 태스트해볼까했더니 둘다또 신나서 고릅니다. 역시 비호감색상을 고릅디다 이번엔 두말안코 테스트했죠. 아까보다 더 잘어울립니다 ㅎ 딸이 있어 좋겠다더니 립스틱잘골라주네요

평소 누워서 폰만합니다 ㅠㅠ 씻기는 얼마나 자주씻는지 샴퓨린스 사대기 바쁨니다. 기다리면 좀 나아질까 속만타기도하고 넘하다싶으면 소리도 확 ㅡㅡ
지르고 사리생길거같아요 . 인생립스틱색상 골라줬으니 며칠좀 참아 보도록해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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