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코너에 옛날잡채라는게 있길래 집어 왔어요.
야채 등 기타 건더기랑 마른 당면을 끓여서 소스랑 참기름 넣고 비비기만 하면 땡. 엄청 엄청 편해요.
적당히 맛있는데.....
허전해요. 고기랑 버섯 시금치 등 같이 씹히는게 없어서요.
잡채의 당면을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전 당면이 아닌 부재료를 더 좋아했나봐요. 혼자 먹으면서 엄마가 해준 잡채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당. 부재료 잔뜩 들어간 잡채가 먹고 싶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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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 03. 2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