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편이랑 을왕리 갔다가 마침 생각나서
모둠으로 두 팩 사왔는데 이게 제 입맛엔 딱인거예요
더 사올 걸 후회하다가 찾아보니 택배도 된단 글이 있어서
전화도 해보고 톡톡도 남겨보고 했는데 안받아요
그때도 혼자서 일하시는 거 같던데 많이 바쁜 모양이에요
속절없이 전화만 계속 돌려봅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서 통 잘 먹질 못하는데
이건 잘 넘어가더라구요
거리는 넘 멀고..
그쪽에 지인도 없고..
속상해요ㅠㅠ
작성자: 아미
작성일: 2023. 03. 2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