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영화 제목을 떠올리게 한 기회가 있었다"며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만들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고모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병시중을 들었다. 결국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고모가 너무 슬프게 울고 계셨다"고 운을 뗐다.
박성광은 "고모가 너무 슬퍼서 우는 줄 알았다. 그런데 고모가 '너무 슬퍼서가 아니라 미안해서 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순간 슬퍼야 하는데, 슬픔보다 나 이제 병시중 안 들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광은 "우리도 살면서 한 번씩 그런 경험이 있지 않냐. 아이러니한 감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모가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병시중을 들었다. 결국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고모가 너무 슬프게 울고 계셨다"고 운을 뗐다.
박성광은 "고모가 너무 슬퍼서 우는 줄 알았다. 그런데 고모가 '너무 슬퍼서가 아니라 미안해서 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순간 슬퍼야 하는데, 슬픔보다 나 이제 병시중 안 들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광은 "우리도 살면서 한 번씩 그런 경험이 있지 않냐. 아이러니한 감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거 보면서 고모도 이해되고 그런 걸 캐치해서 영화를 만드는 박성광도 통찰력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새영화 만든 것 같은데 웅남이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