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가 생겼는데 일단 신입올때까지
제일 손 많이가는것들을 받았어요 선배라서요
선배라고 하루 30시간은 아니거든요
원래 제일도 가장많은 시즌인데 이미 이상태에서
퇴사자일도 더해진건데ㅡ상사도 다 알아요ㅡ
근데 갑자기 미리준비해야한다며 본인보고서를 시킵니다
(1개월반 뒤 상부에 요약 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직 시간남았어요 지금 제가 쳐내야할 일들은 당장 이틀씩 텀을 두고 몰려있어요 꿈에도 나옵니다 촉박해서요)
여기서 제가 너무 빡빡해서 지시하신거 준비할 시간이모자르니 몇일뒤 드리면 안되냐 하면
니가일이머가많냐 제대로못하냐고 한시간을 지랄합니다
솔직히 일부러 나 가스라이팅 하려고 이시국에 이런걸하라고
하는건가 싶기도합니다
이렇게 가스라이팅 몇번 당하니
저도 지금제정신이 아닌데 ㅡ우울하고 힘내서 일하기 힘듭니다
퇴사자도 저 상사땜에 퇴사했어요
이런식의 가스라이팅 어찌 대응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