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세남편

아들만 둘 길러요
너무 힘들어요ㅡㅜ
그래서 아가때부터 주말은 남편이 장봐서 음식해줘요
지금 결혼 19년차고
아이들은 중고생이고요
간밤에는 무국 끓여놨네요
고등신입생인 첫째아들 7시에 나가요
그래서 새벽밥해주려고 일어났더니 뭇국이 한솥

오늘 아침밥상이 수월하네요
살수록 신기해요
요리를 좋아하는건지
시부모님이 경상도라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남편이어도
집에서는 말 안해요
3마디도 안해서 답답한데 저런면이 있네요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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