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을 채운다한들 10년?
이번에 신입이 3명 들어왔어요
그중 젤 어린 여직원한테 상사가 너무 대놓고
예뻐해요.
니 나이에 자식 혹 조카뻘에 시샘하는건 절대 없어요
젊은 친구들 나보다 더 오래 다닐 친구들이라 생각하고
왠만하면 밀어주고 일적으로 제가 양보 많이 하려하며 지내요.
근데...상사 여자입니다.
유독 젊은 여직원 대할땐 목소리도 바뀌고
무조건 헤헤.....자기가 누구팬?이잖아
나이만 더 맞았음 딸삼고 싶다는둥
바라만 봐도 힘들었다가 기분이 좋아진다는 둥..
비슷한 신입 남직원도 불쾌한가봐요
이거 불쾌한거 맞죠...?
차음이라 참....
일적으로도 그친구 그거 이용해서
남들자료 다 취합해 지가 보고해서 칭찬받구요
윗선은 아는지 모르는지...
어이없어요.
그여직원은 같이 들어온 10년 나이차나는 동기한테
삼실에서 언니언니 하질않나...
딸에 언니에 무슨 가족회사가 된것같은 공공기관입니다.
적응안돼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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