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니..
시모 시누이에게 가스팅 당하나 봐요~
남편은 어려서 부모가 키운 기간이라곤 5년도 안되고
거의 할머니가 돌봐주셨고요.
(소통이 거의 안되게 자라다가
나중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친부모라고 만낫다네요.)
그러다가 군대다녀오고
학교 졸업후 직장생활햇는데
이 부모라는 사람들이 사업등록자를 남편 명의로 만들고
빚도 얻어 놓고 갚지 못한 돈으로 몇십년을 이자만 ..
대충 갚아두고 신용불량자 만듬..
그러면서 사업이 어쩌다 사기당햇다는 둥하면서
지속적인 신세한탄만 30년 이상 해왔나보더라고요..
그러고서 잘되면 다행인데
가족이 다들 안풀리고. 빚도 못갚고
형제들도 이혼 재혼 반복..
그래도 안풀리니 남편과 저희 가족을 시시때때로 연락해서
잘사냐 못사냐 훈수놓고 ㅎㅎ
아주 난리네요
생일하나도 우리 애들이 아빠라고 챙겨주고 사는데
이 남편 가족은 일체 연락도 옶는데
그 어릴적 인정욕구 때문인지
아직도 부모 가족 애정이 고픈가봐요~
시가족이 이래라저래라 남의 가족 파탄을 바라고
아직도 저러는 거 보면
나중에 벌 좀 받았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