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험설계사 원래 이런가요?

6만원 정도를 납입금으로 하는 보험을 가입하려 하는데요. 설계사 분이 카톡으로 제안서 몇 개 보내주시고 그냥 살펴보고 연락주세요~ 이러니까 좀 당황스러워서요. 제안서 봐도 어렵고ㅠ

저 보험 문외한인데, 돌려서 잘 모르겠다고 아무리 말해도… “그럼 전화 하실까요?” 이러고 통화만 하는데 사실 전화로 설명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대면 상담 얘기는 절대 안하고 전화 카톡으로만 끝까지 하려는 것 같아요. 제가 묻는 것에 대답은 잘 해주긴 하지만.. 답답해서요.

저는 보험은 30분이라도 만나서 설명 상담하고 가입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월 6만원짜리 보험에는 그게 혹시 과한 서비스인가요..? 요새 트렌드는 다른 걸수도 있고 조금이라도 과한 서비스인거면 제가 그냥 공부해서 이분께 전화로 가입하려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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