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는 사람 입장에선 약속시간 앞뒤 10분 텀 잡아도 내가 예약한 시각 에 딱 서비스를 받길 원하거든요
뒤에 스케줄을 또 잡아두었기도 하고.
근데 동네 헤어숍 경우.. 특히 1인 운영
2시간 내도록 손을 타는 것이 아니기에 그런건지
항상 들어오면 누군가가 머리를 하고있어요
기본 15분은 기다리는 게 예사더라구요
50대인 전 그러려니.. 자리 하나 얻어 앉았죠
뭐 응당 그러리라..하는데 세대차이가 보여요
예약했다며 20대가 들어왔는대
5분먼저 원장님과 친해보이는 단골이 머리를 하고있내요 지나가다 들른 단골 그냥 담에 오라하기 뭐해선지
아님 물 들어올 때 노젓는 심정인지.
아무튼 예약자 20대는
자기가 할 타임에 의자가 꽉 찬 거 보더니..
6분을 못참고 바로 항의
예약하면 바로 하는거지 바쁜 사람 왔는데~
아님 받질 말던가 볼멘 소리 바로 하고 나가버리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게 맞다 싶으나
15분 정도 지나니 또 원장님은 한가?해져요 ㅎ
그러니.. 여기 시스템은 그렇게 15분쯤은 유도리있게 로 도나보네요 20대 친구도 15분쯤 기다렸으면 머리하고 갔을 것을...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