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버지를 두신 분들은 자상한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책임감 없고 이기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결혼은 인생의 무덤 같다는 생각을 자라는 내내 해왔고
지금도 무의식적으로 결혼이 싫은 것 같아서
늦은 나이에 아직도 미혼인데요
아버지 닮은 남자랑 결혼한다 라는 얘길 들을 때 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
혹시나 설마 하는 마음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는데
다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아버지 닮은 남자랑 결혼하셨는지
아님 결혼할 당시엔 몰랐는데 살아보니 아버지 같은 남자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