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들이 신상나오면 옷직접 입고 사진찍어서 인스타같은데에 홍보하거든요
그리고 그옷 접어서 새옷이라고 팔겠죠???
주말에 백화점갔는데 입어보고싶은 사이즈가 없었는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창고에서 하나꺼내주는데 누가 주문한거더라고요
제가 입어보고 또 옆사람이 자기도 맘에든다고 입어보고 만져보고.....
받은사람은 새옷이라고 생각할텐데 이미 여러사람 다 돌려입었던...
새옷달라고하면 그거 두시간전에 꺼낸거에요...라고 하는데 믿을수도 없고..
여튼 중고옷을 사는거같아요
환불도 말이죠...집에서 다 입어보고 심지어 밖에도 입고 나가고...(이상하게 보세옷은 택을 아예끊어내야 입을수있는데 백화점옷은 텍이 옷핀으로 되어있어서 그거만 다시끼면되잖아요) 일주일있다가 환불...
그거 내가 받으면 중고옷 아닌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