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찍어먹는 수준으로 입만 살짝 대고 굶나봐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잘 먹었던 기억이 없는 아이이긴 한데 어린이집보다 더 더 맛이 없다네요
다른반에 이전에 같은 원에 잠깐 다녔던 아이엄마가 있는데 자기 아들도 쫄쫄 굶고 온다고 밥 때문에 유치원 으로 다시가고 싶다는 말을 아이가 했다네요.
이런걸로 전학을 할수도 없고 두 아이들 성향이 원래 잘 안먹고 키나 몸무게도 많이 작은편이긴 합니다. 방과후 없이 바로 집에 와서 일찍 오기는 한데
이제 좀 있음 2학년 또 시간 지나면 3학년
하교시간이 점점 느려질텐데
밥 반찬 국물 찍어먹는 수준으로 한입씩만 먹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익숙해지면 맛없는 급식도 잘 먹을까요?
여기는 아이들 키워보신분 많으시니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급식 잘 먹고
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