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버튼문제는 아닌듯하고(달칵달칵 잘 됨)
과열됐나 놔두고 하루 지나도 안되도 안되길래
오늘 고르고 골라 주문했는데요.
저녁에 집에 와서.. 아직 3년도 안됐는데.. 그동안 잘 썼는데.. 아쉬운 마음에 저녁먹고 남편한테 버리기 전에 한번 열어나보자고 했어요.
나사 4개 보이는 거 풀었는데 긴 주둥이가 안빠지더라구요.
버릴거니까 막 힘줘가며 상처내가며 (알고보니 위에 살짝 걸린 것만 빼면 되었어요) 주둥이 뽑고 보니 코일이 있는데 아무 문제 없어 보였어요.
검색해보니 코일이 끊어져서 이어주면 된다던데 그 문제는 아니고.. 다만 먼지가 좀 낑겨 있어서 먼지만 떨고 다시 조립했는데 띠용~ 잘되는거에요.
얼른 주문 취소했어요.
나름 고르고 고르건데 ㅎ ㅎ
잘되던 드라이기 고장나면 함 뜯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