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목욕갈려는데 친정엄마 전화와서는 오늘 오후 산책어떠냐 하시길래 목욕갔다와서 전화하겠다하니 (남편이있으니 상황봐서 갈려고했죠 ) 확실한 답을 원하시네요 그래서 오늘안되면 내일가자하니 알겠다하고 전화끊었거든요
통화후 10분후 언니한테 전화와서는 엄마가 바람쐬고싶어하니 애견카페도가고 산책가면 안되냐 하길래 팍 짜증이...대부분 내가 산책 다하는데 저런식으로 내상황고려는 전혀없고 자기할말만 하니 너무기분 나빠요
그사이 또 엄마가 뽐뿌했구나싶고요
엄마는 별말안했다하지만
엄마와언니 공감능력없고 배려없어서 너무 싫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