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살았지만 우여곡절 많은 시간이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1년정도 입 천장이 너무 아파서
이비인후과 가도 그냥 단순 염증이라고만 해서
소염 진통제 같은것만 먹다가
지인이 구강내과룰 한번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구강건조증이라네요
찾아보니 노인이나 항암치료하는 분들에게 자주 발병을 하고
딱히 약도 치료 법도 없더고 하더라구요
어제 밤에는 입천장이 너무 아픈데
약이 없다. 나을 방법이 없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한다 생각하니
정말 절망적이네요
다음주에는 혹시 당뇨가 있을까봐 내과도 가보려고 해요
좋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물을 많이 먹으라는데
많이 마시니까 자꾸 화장실을 가야해서 그것도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