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운동만 두시간정도 하고 계속 자다가 잼난 드라마, 유트브 보고 또 자고 일어나서 출출하면 조금먹고 또 눕고..
주중2~3일은 80넘은 홀친청엄마랑 만나서 같이 장봐드리고 힘쓸일 있으면 힘쓰고 혼자서도 잘드시지만 저랑 수다떨면서 먹으면 소화 잘된다해서 같이 밥먹고 수다 떨고.. 나머지날은 누워서 뒹굴, 아무생각 없이 눈만 껌벅거리고 있어도 시간은 너무 잘가고 지루함도 무기력함도 전혀 못느끼고 오히려 이 상태가 너무도 편한... 시체놀이 10년차인데 계속할수 있을꺼 같아요
다만 하고 싶은게 영어회화 상급, 독서 골고루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데로... 올해는 이 두가지는 추가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