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일본을 이웃으로 둔 것은 우리 민족의 불운이었다.
일본이 이웃에 폐를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일 수밖에 없다.
피해를 주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민족을 떠나
인간으로서 인류로서 손을 잡을 것이며
민족주의도 필요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