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 정명석 지금 막 봤어요. 이해 안되는 점!

1-3편 정명석 JMS 까지만 지금 딱 보고 바로 쓰는 글이에요.
보는 내내 ㅁㅊㅅㄲ 라고 육성으로 욕하면서 보게되네요 자연히.

1-3회는 성폭행 피해자들 경험 위주로만 구성된 거잖아요
너무 가슴아프고 특히 메이플 양 너무 응원하고 힘 냈으면 좋겠고요...

수영복 심사끝에 찜 당한 여성들은 메시아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잘보이려고 노력하고
뭐 그런 건 알겠어요. 나온 내용이니.

3회가 끝나고 든 궁금증은...
그리고 남자들도 진짜 많든데, 특히 남자 신도들은 무슨 명분으로 그렇게 
피의 쉴드를 치고 있는 건지? 단지 세뇌로 얻어진 맹목적 신앙심 때문인지

얼마나 ㄱㅅㄲ인지 그 안에서는 그럼 다 알고 있단 소리인데
그런 행동에 제지하거나 브레이크를 거는 신도가 내부에는 하나도 없다는 게
도저히 이해 안가요. 
그 안에 수두룩 빽빽한 남자들... 그들은 왜 거기 있나요? 정명석 사랑도 못받는데
활동비/생활비 같은 돈을 받나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기 때문에 그럴테지만, 너무 이상하고 기괴한 집단이에요.

몰아서 4회부터 아가동산? 그거를 볼 지
아니면 좀 쉬었다가 볼 지 생각좀 해볼게요.
기분 진짜 안좋으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단국대 수학과 김도형 교수님 너무 감사드리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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