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양보호사 취득하면 쓸일이 있을까요?

지금 여기저기 난리네요

저도 뜻하지않게 지인이 같이 하자해서 ㅠ 세삼 고민중이에요

나이는 55세 평생전업이였고 2년전 그분과 잠시 아주 쉬운 알바 잠시 했어요 . 성격도 잘 맞구요

6월달부터 실습이 늘어나니 4월에 등록해서 같이 자격증 따자하는데

과연 제가 쓰임이 있을까 싶고요

남편이랑 친정은 절대반대해요

제가 55세인데 유방암환자이고 체렼도 약한편이라요

그대신 어르신들을 제가 좋아하고 잘 맞출수 있는데 단 음식을 못해요

집에서도 남편이 전담해요

그리고 여기보니 파출부 빟하다 오만거 다 시켜도 안할수가 없다 등등 ㅠ

지금은 안하더라도 나중에라도 자격증이 있어 취직할수는 있을꺼 같은데

더 늙어서 할까 싶고요

형편은 제가 안벌어도 돼요

연금7월부터 나오고 , 남편이 명퇴했는데 넘 이르다고 다시 1년후 직장 다닐 계획이에요

딸은 외동 대2 에요

암껏도 안하니 무료하고 심심한데 , 요즘은 남편도 쉬니 한번씩 바람 쐬러 여기저기 다녀요

주위에 보니 뜻하지않게 돌연사를 많이 하는걸 보니

다 부질없다 싶고 , 이제 우리도 편히 쉬면서 남은 인생이 얼마될지 모르니 여행다니며 편하게 살자고 했어요.



학원은 사설학원 다닐려고 하면 비용이 55~70 정도 되는거 같아요

돈이 아깝다는 생각과 그래도 취득하면 나중에 혹여 쓸일이 있지 않을까? 맘이 반반이에요

지인한테 한다고 했는데 안할꺼면 빨리 번복해야 할꺼 같아

여기 계신분들이라면 어떻하실지? 고견 부탁드려요

배움카드는 너무 빡세서 못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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