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랑 둘이 꽤 오랫동안 살았는데
남동생은 일찍 장가간 편이라서요
근데 그냥 엊그제 따라 그렇게 아버지가 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초저녁에 잠을 자는데
아버지가 꿈속에 엄마랑 두사람이 나왔더라구요
그냥 제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엄마 아버지가 주무시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꿈속에서는 제가 엄마한테 볼일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옆에서 주무시고 있길래...
너무 반가워서 아버지를 막 깨웠죠..
그렇게 꿈속에서 세명이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데 꿈을 꺴어요..ㅠㅠ
깨고 나니까 꿈이더라구요..
아버지 굉장히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꿈에 나왔구나 싶고
그래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둘이 살때 좋았는데 아버지 마져 돌아가시니까..
그냥 아버지랑 살때 그래도 좋았구나 그립다 싶어요.
미혼으로 이젠 혼자 살아서 그런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이젠 혼자인것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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