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까워도 묻지않는게 있어요

어떤일. 어디 다니냐는 거에요.
마흔 후반 오십 초 전업 지인들
자녀들 대학보내고 무료하다 어쩐다 하더니
삼삼 오오 모임 단톡방에서 오랜만에 모임 약속들이 잡히면
한두명씩 톡을 늦게 확인하고서는
알바 나가서 ~ 취직해서 ~ 평일에는 시간이 안난다고.

무슨일인지 알려주고 싶은사람이야 진작 먼저 얘기했겠죠
저는 굳이 묻지 않아요

''그러시구나ㅜ 같이 보면 좋은데 아쉽네요ㅜㅜ
다음 모임에는 꼭 봬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