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않좋은 소리할때 받아치기

친척 모임 갔는데 몇년만에 본 친척이 있어요
시댁쪽
남자분인데도 외모관심 엄청 많은 스타일

제가 엄청 동안이었는데 한동안 많이 아팠는데
그때 저보고 나이가 지금 어떻게 되는냐
전에는 엄청 동안이었는데
이러면서 계속 나이를 물어보더라구요

몇살이다라고 했더니 예전 동안이였는데 자꾸
그러더군요
전 기분 나빠서 뾰루퉁하고 있었는데

그 친척분이 다른 여자분보고는 왜 그리 살이 쪘냐고
하시는거예요
그여자분이 신랑을 잘 만나서 맘편해서 그렇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시댁쪽 친척이니 그랬겠죠

저는 감히 그런말 생각도 안나요
남이 안좋은 말 할때
어떤식으로 받아쳐야하는지

저 같은 성격은 꽁하고 암말 안하고 속으로 계속 스트레스 받는데
웃으면서 대응하는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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