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이가 아침에 갑자기 걸을 때 고관절 근처에서 뼈가 부딪치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 거예요.
손으로 아이가 말한 부분을 만져보니 정말 뼈들이 뚝뚝 충돌하는 느깜? 덜그럭거리며 부딪치는게 느껴지는 거예요.
오늘은 학교 보애고 내일 주말이라 정형외과 가보려는데,
검색해보니 허리 틀어짐, 자세가 안좋아서 생기는거 같은데, 통증이 없으면 병원에서도 해줄게 없다고 하고, 오히려 헬스나 필라테스로 고친다고 하니 어떡해야 할까요.
고3 아이라 운동을 꾸준히 보낼 수도 없고, 통증은 없다 하는데 뼈는 덜그럭거리고...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