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사업체 사장님이
제 스펙을 보고
자기 비즈니스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하도 굽신굽신.. 구구절절.. 저한테
너무 잘해주면서 그러길래
좀 이상했지만
알겠다고 하고
그럼 제가 실무적인 것이든 중요한 의사결정이든
도와주면 일정 금액의 자문료를 내시라 했더니
태도가 완전 돌변하는거에요
그럼 공짜로 도와 달라 했던건가 싶어서
얼척이 없어요
일이 가는 곳에 돈이 따라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생판 남에게
공짜로 일을 도와 달라 할 수 있는지
이런 데랑은 일로 아예 안 엮이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