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기르면서 큰 아이는 중학교 올라가면서 샤프를 쓰게했어요. 연필로 잡고 쓰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겠다라고 생각했고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한 사항인데,, 대문글에 아이패드로 프린트하고 노트하고 한다고 하는 이야기들으니,,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가 중학교 입학하면서 남편 회사에서 아이패드와 펜슬? 뭐 그런게 입학선물로 나왔더라구요.
예전에 중등, 고등 학비를 대주는 거였는데 요즘 의무교육으로 바뀌고 선물로 나온다고 합니다.
쓰고싶다고 해서 우선 줬는데 아직 포장도 뜯지 않았더라구요..
저희회사에서는 그램이 나와서 선물로 줬는데 사실 이것도 안쓰긴합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전자제품이 필수요소고 많이 편리한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가요?
중, 고등학생들이 필기하는 것보다 패드로 필기하고 프린트하고 보는게 더 효율적일까요?
아이패드로 강의들으면서 필기하고 한다더라라고 아이에게 이야기했더니,,
자기도 그런 이야기들었는데 주변에 그렇게 하는 아이는 없고,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는 많이들 차고 다닌다고 하네요..
공부하는 아이를 둔 입장에서 이것을 쓰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다라고 한다면,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경험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