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한인들 많이 없는 곳에 살고 있어요
달라스처럼 한인들 많은 곳은 아니에요.
1. 인종차별
저는 아직 못 느꼈어요.. 캘리는 발랄하고 신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인종차별도 저는 좀 느꼈는데 여기는 좀 차분하고 정스러운 느낌. 새로 오는 이들에게 후한 느낌. Southern Hospitality라는게 이런건가 보다 싶기도 해요.
예민한 중딩이들 있는데 저랑 같은 얘기해요.
2. 총기
말타고 총들고 다니는? 당연히 그거는 아니구요, 총 안들고 다녀요.
근데 얼마전 도둑이 사람이 총들고 경찰에게 반항하다가 총맞아 사망했다고 지역 뉴스에 나오네요. 이걸로 여기 사람들도 ‘서로 와우~그거 들었어? ‘하는걸 보니 흔하지는 않구나 했어요.
그래도 총기파는 곳이 보이면 무섭긴 합니다. 근데 이 동네 아저씨가, 당장 장총을 들어도 어울리게 생긴 분,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3. 마약
텍사스는 미국에서도 보수적인 곳이라 마약인식은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여기도 마약때문에 다른 주는 애들 보내기 싫다는 학부모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