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영이 왜냐고 묻자
하도영씨가 연진이의 영광 같아서요,
라고 하는데 저는 이게 하도영에게 최고의 찬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아이에게 복수를 하지 않느냐고 하니까
그럼 하도영씨도 힘들잖아요 하는것도 그렇고.
나중에 둘이 만났던 편의점에서 하도영이 혼자 삼각김밥을 먹으면서 동은이를 생각하는 장면도 그렇고 .
로맨스 아닌 로맨스? 저는 그런게 기억에 남네요 ㅎ
작성자: 포로리
작성일: 2023. 03. 16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