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류가 많지 않더군요
저는 이맥주 저맥주 먹어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냥 자주 먹던
하이네켄 한 박스 카트에 싣고 돌아서려는데 60중반 정도 되신
여성분께서 웃는 얼굴로 저기 저 맥주 정말 맛있어요 오늘 세일이네요
하시며 가리키시는데 삿뽀로였어요 세일이더군요 이미 많이들
사가지고 갔는지 얼마 안남았구요
그 옆에는 아사히맥주
일본맥주들이 다시 잘 팔리나봐요
요즘 잔류왜구가 판치는 시국에 심사가 아주 불편해서였는지
저도 모르게 저는 일본맥주는 안마셔요 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분이 웃으며 애국자시네요 라고 하시는데
애국자까지는 아닌데 일본맥주는 안마셔요 라고
말씀드리고 돌아섰어요
대화톤은 잔잔했고 분위기 나쁘지 않았구요
그냥 쭉 노재팬을 유지했으면 했는데 TV틀면 일본애니나 영화가 엄청 나오고
왜문화며 왜제물건이 다시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고 느껴져서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