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지도 못하면서 가격이 평소보다 저렴하면 잔뜩 장을 봐오는데
정작 얼마 해먹지도 못하고 시들거나 상해서 버리거든요.
야채 다듬기도 손이 많이 가서 해먹으려면 힘드니까 자꾸 미루게 되고
외식할 기회가 생기면 또 미뤄지고 그러거든요.
마트에 가지를 말아야 하는데 매일 뭐라도 사오게 되네요.
작성자: 사지
작성일: 2023. 03. 16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