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시민권자이신데 나이가 많으세요. (이중국적 신청 안했고 거소증으로 사심)
한국에 들어와서 사신지는 5년 되가는거같은데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정말 잘 사시던 분이 가세가 기울어 완전 망하셨어요.
고소득일때 기준으로 의료보험료가 높이 책정되 있었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의료보험료 안낸지 꽤 되셨고
이번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머젼시 들어갔다가 입원을 하셨어요.
그런데 의료보험을 안내서 그거 내라고 병원에서 계속 얘기를 하는데 돈 나올때는 없고 저희한테 연락을 하셨는데
저희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몇년동안 안내서 의료보험료가 몇천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참고 참으시다가 병을 키우신거 같아요.
저런경우는 미국에서는 치료해주고 의료보험료랑 병원비를 다달이 갚도록 해주거든요.
상태는 좀 좋아지신거 같아요.
그럼 돈이 하나도 없는데 어찌해야하나요. 퇴원을 못하나요?
미국시민권자라 한국인들이랑 절차가 같은지 아닌지 그것도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정말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일도 열심히 하시고, 여유있게 사셨는데 말년에 저렇게 고생을 하시네요.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미국커뮤니티에도 물어봤는데 아는 분들이 안계셔서 여기다가 물어봅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