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제가 결혼14년차인데 아이둘 키우면서 미니멀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거실에 소파도 없고 식탁겸 큰 테이블 하나 있고 책장 하나있고
화장실에도 딱 삼푸하나 비누하나 있어요. 가족들이 집밥 좋아해서 주방살림은 좀 있구요. 시어머니가 오셨는데 집이 참 깨끗하고 넓다고 칭찬하시더니 내가 요리하는 사이에 베란다 수납장 하나하나 열어보시네요. 뭐가 궁금하실까요?? 며느리는 이해가 안가네요. 단순히 궁금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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