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을 들고가고
사십만원은 제가 어릴때부터 딸앞으로 모아둔
통장하나가 있어요 그기에 나머지돈은 저축하고
혹 돈이 궁핍하면 그통장에서 쓰곤 했는데
요번에 직장을 옮기고 190만원정도 들어온다하네요
예전에도 오십만원가지고 사는게 힘들다고
친구랑 자취하는데 관리비도 내야하고.폰값도 내야하고
이리저리 궁핍할데가 많았다고 80-85만원을 가져가고싶어하네요
지금이라도 사고싶고 하고싶은거 조금이라도 하면서 살고싶다는데 요구하는금액 주는게 맞을까요?
딸 나이 또래이신 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