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 재수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대학을 가고나니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만 2년하다가
우울증이 더 심해졌고 많이 힘들어합니다.
결국 이번 학기에는 휴학을 했고 집에 있는 상탠데
하필 동생은 현역으로 대학을 가서 매일매일 늦게 와요.
저렇게 대학생활을 하는 게 많이 부럽기도 하고
나는 뭔가 싶기도 하고 매일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하지만 평소 동생을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애입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고 하는데 알아보니까
정신과를 다니면 실비보험이나 보험가입이 어렵다 한다고
보험을 들어줄 수 있겠냐고 하네요. 정신과 상담이력으로
나중에 다른 보험 가입이 어려울까 걱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서울 양천지역에 정신과 추천해주실 곳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아이가 모두닥인가 하는 사이트에서
후기를 보고 2군데 정도 찾기는 했는데, 한 곳은 날짜만
예약되고 시간은 와서 대기하는 시스템이고 다른 한 곳은
초진은 예약도 없이 대기했다가 상담받는 시스템이라는데
어쩐지 미덥지가 않고 왜 이렇게 하나 싶네요.
좋은 아이인데 좋은 의사샘이나 상담샘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에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