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비수기 입니다.
그래도 전년도엔 그래도 계속 일이 있었는데
지난 해 12월부터 끊긴 일.
어차피 겨울엔 없다
견적 내 달란거 하나도 없이 2월까지 놀았어요.
그때 큰 애 대입 치르고
둘째는 고1 이었는데
저도백수
(저는 전업한지 2~3년.
애들 고등되니 더 피곤. 애들 뒷바라지 살림.
남편 손하나 까딱하지않는 사람이라.
저 안 벌어도 집 돌아갈 정도 되니...)
그때 넷다 늦잠에 뒹굴뒹굴.
아예 일 할 생각 안 하고...
3원이면 시작하겠지 하는데.
아직까지 아무 일없고.
큰 애는 서울로 가서 기숙사 생활하고
둘째 6시면 일어나 7시면 학교 가는데
아빠는 9시 넘어 기상.
같이 저까지 아무 의욕 없어지고
저는 여기저기 알바 이력서 내고 있어요
근데 오란데는 없고...
근데 낭편은 제가 구직보다가 단기일자리 있디고 하면
내가 하루 얼마 벌러 나가야되냐고.
언젠가는 지인과 통화하다 와이프가 나보고
무슨 일 나가라고 했다고 대놓고 얘길 하더라고요
당연아무 일 안하고
지금도집에서 쇼파 지박령이 되어
눕다 앉다 비스듬이 앉다 하며 고스톱을합니다
이제 폰 하는데 폰 화면이가로로만 되어 있어도화가
올라오는데 참습니다.
자기눈치주냐고...
그리고 나갈데도 없고
약속도 없고
운동도 안하고
돈은 그동안 번 걸로 쓰는데 이미 마이너스 입니다
그래도 벌 생각 안 하고
제가 알바 한다고 하니
얼마나 번다고? 라고 하네요.
애들 보기도안좋고
아빠가 매일 쇼파에 누워 티비보다 게임하다
그러고 애들한테 무슨 공부를 하라고 할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