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2968_36199.html
[피해 남성]
"(문자메시지로) 뭔가 인증번호가 와 있는 거예요. 뭔가 이상한 거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부랴부랴 은행계좌를 동결하고, 오픈뱅킹앱 계정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핀크 측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3.1절 휴일이라 고객센터를 운영하지 않았던 겁니다.
결국, 남성은 피해 사실을 알고도 돈이 빠져나가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피해 남성]
"은행은 전화를 해서 지급정지 신청을 했는데, (오픈뱅킹) 앱은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 거예요."
또 다른 40대 여성도 지난 주말 똑같은 방식으로 1,100만 원을 잃었습니다.
주말 동안 해킹범들이 카드 대출까지 받아 돈을 빼 가는 것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오픈뱅킹 계정을 동결하려 했지만, 고객센터의 운영 시간이 아닌 휴일과 야간에는 사고 접수조차 안 됐습니다.
[피해 여성]
"진짜 주말 내내 그냥 손 놓고 기다리는 상황이었어요. 월요일이 될 때까지 이틀 동안은 정말 지옥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