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버려놓고 서류상의 부모라고

울남편 친부 3살에 이혼했다지만
걸어서도 오는거리 살면서 엄마 서울 일가고
애만 외가서 객식구로 초6까지 얹혀살동안
과자한봉지 사들고 온적도 보러도 안왔으면서
작년 50년만에 호적서류 떼서
자식주소 알아내서 남시켜 집안 소송문제 도장
찍으라고 보냈어요
그것도 대꾸 안하니 동네사람 다 보게
대문에 크게 손글씨적어 우리가 연락하게 만들고
남이 와서 도장, 인감 받아감
큰돈 아니라 그냥 해줌

애비가 주소 줬다는말에
자식 안부 묻지도 않는 말에
서류 더러워서 다 주고도
그날밤 울며 잠들던 50중반의 남자

부모가 버린 자식은
나중에라도 자식 주소도 못찾게 법 바꿔야해요

어제 더글로리 보고도 한숨 푹푹 쉬는남편
묻진 않았지만 측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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