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하고 발랄한건 알겠는데 시종일관 너어무 들이대서
상수니까 받아주지(워낙 모두에게 좋고 착하고 우유부단해서)
제가 남자라면 백번 부자집 딸이라도 매력이 없을듯요 적당한것도 있어야지
인물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입체적이지가 않은거같아요.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에서 남주 여주 사이에 갑자기
유학갔다와서 등장하는 부자집딸 남주 옛 여친역의 서브여주같은 느낌.
혀짧아서 대충 뭉개는듯한 발음은 덤.
안수영_모두에게 착한데 상수한테만 싸이코
심지어 무슨 그 청경한테까지 순애보에 맨날 괜찮아요 그러면서
상수한테는 보기만하면 지랄을 안떨때가 별로 없네요.
자격지심인가...
더 봐야겠죠? 그럼 납득이 가겠죠 인물들이
재미는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예민하고
보게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