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게 등을 보이며 앉더니
업어줄게 업혀봐
이러더군요
순간 제가 당황해서 만류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진짜 당황스럽네요
다정한 성격이긴 하나 업어줄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아직 아닌데 갑자기 왜그랬지
저는 모쏠이고
남친은 경험이 좀 있는 사람이예요
이거 그냥 선수들의 메뉴얼일까요?
진심인걸까요?
저는 업어준다는건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작성자: ..
작성일: 2023. 03. 11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