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이엔드 인테리어 유행 신기해요.

2000년대 초반에도 저런 인테리어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유행한 거는 아니고 몇몇 업체에서 비싼 집들
시공한 사진 올리고 그런 거 보고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보면 강남대형평수나 고급주택위주라서
와 돈 많이 벌면 저런 업체에 의뢰해서 저런 인테리어
꼭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만 했고요.
문짝같은 것도 넘 심플하고 예쁜데 어떻게 저런 느낌이 날까?
문짝이 우리집 문짝이랑 다른데 뭐가 어떻게 다른거지?
저거 벽지는 아닌 거 같은데 자질구레한 게 안 달려있네?
우리집에 달려있는것도 다 떼내고 싶다 그랬죠
그때는 그냥 사진만 올려주고 설명은 안해준지라 그냥 혼자
파악해보는 정도였지요.

그 후로 대중적으로 화이트 인테리어가 유행하긴 했는데
뭔가 모르게 조잡한 느낌,뜬금없는 느낌이 들어서
막 나도 하고 싶단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색을 쓸때도 하얀 베이스에 갑자기 강렬하게 문은 남색이라거나 블랙이라거나 이런 거 너무 쌩뚱맞고요.
중문도 마구마구 조각이 난 모양 이런거요.
바닥재도 좀 어지러운 모양을 쓴다거나 이런 거 싫고
주방이나 화장실 타일같은 거 작은걸로 너무 많이 붙여놓은 것도 뭔가 이상했어요.
특히 싫은 건 펜던트등 주렁주렁 달아놓은거요.
이런게 유행일때는 죄다 이런 것만 파니까 아닌 거 찾기가 쉽지 않아요.
저 옛날에 꽃무늬 냉장고 유행할때 너무 싫었는데 그런거 안살려면 해외브랜드 스댕으로 사야하는데 그건 또 엄청 비싸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 인테리어 관심생겨서 유투브보기
시작했는데 와~제가 2000년대 초반에 너무 멋지다했던
하이엔드급 인테리어가 지금은 대중화되었네요.
그리고 설명을 해줘요. 왜 이런 느낌이 나는지 깔끔해보이는지
어떤 소재가 좋은건지 그런걸요.
등도 주렁주렁 안달고 매립형이 유행이네요. 넘 좋아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예요.
톤앤매너 맞추는 걸 중시하는 것도 너무 좋구요.
유투브덕분에 정보를 자기들만 독점하지 않고
일반인에게도 오픈을 해줘요.

다만 너무 비싸네요. 흑흑 뭐 이젠 싸게 해도
35평미만은 평당210,그 이상은 200 생각하래요.
샷시,에어컨은 제외하고요.
에어컨도 방마다 다 매립해요. 넘넘 좋아요.
그리고 본인가족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인테리어하구요.

저도 너무너무 하고 싶어요.
인테리어하고 싶었던 적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너무 하고 싶어요.
돈벌러 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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