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넘 까다로운건지

평소 상식적이고 배려있고 착한 지인 대학원 동기인데

은근 속물적인 모습을 보면서 요즘 제맘속에 인류애가

또 금이 가네요..

결혼후 모임에서 샤넬 백을 턱하니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턱하니

화장고칠때 샤넬 쿠션을 탁탁탁..

평소에도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려려니 할텐데요..너무 뻔히 보이는 거 같아서..



아니 뭐 결혼 선물로 받을걸 저런식으로...

미술전공자니 미적 자극에 민감하겠지만

뭔가 저게 된장녀란 이런 경우를 일컫나...



아님 제가 지나치게 까다로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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