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가동산은 사형 구형이었었네요

사형 구형이면 보통 무기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근데 4년 살고 나왔네요.

1997년 4월 28일 김기순[15]에게는 사형을 구형했으며, 나머지 간부들에게는 중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그 사이 노동법-안기부법 총파업 사태와 한보 사태, 김현철 스캔들, 황장엽 탈북 사건 등 숱한 사회적 이슈들이 잇따라 터지며 아가동산은 점차 잊혀졌고, 그해 1월 3일, 증거보전 청구심과 21일 검찰 조서에서 당시 신도 사체 암매장 혐의자였던 굴삭기 기사 윤씨가 진술을 번복한 사실이 밝혀져 검찰의 무리수 의혹이 퍼져나갔다.

결국 5월 20일, 주범 김기순은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조세 포탈,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4년과 벌금 56억원을 선고받았고, 신도 김씨 외 5명의 살해 혐의는 무죄, 신나라유통 대표이사 강활모에겐 징역 2년 6개월 및 벌금 60억원 등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 중 김기순은 10월 10일에 보증금 1억원을 내는 조건 하에 보석으로 일단 석방되었다. 1심 선고 당시 재판부는 "아가동산이 순수한 협업마을에서 시작되어 김기순을 지도자로 부각시킬 때 일부 변질은 있었으나, 종교 의식과 포교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검찰의 주장대로 '사이비 종교'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증거재판주의에 입각해 발표했다.[16] 이후 1998년 3월 3일 서울고법 항소심, 6월 23일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똑같은 판결이 내려졌다.

2000년 8월에 완전히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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