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가 학원을 다니는데, 쌤이
" 너는 영어 목표가 뭐니? " 하고 물었댑니다.
울 아들...
" 전교 1등이요!"
당황한 쌤...
" 음...00 야. 전교 1등은 솔직히 힘든거 같으니깐....
1등급으로 목표를 바꾸는건 어떠니? "
" 아뇨... 1등을 목표로 해도 그 목표를 성취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인데...
1등급 전교 12등을 목표로 하면 더 밑으로 되는거예요.
전 전교 1등이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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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영어 5등급의 아들 -어제 학원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작년은 5등급이었지만, 올해는 자기 열심히 하겠다고
매일 공부 많이 하기는 합니다...T T
기특하기는 하죠?
눈치없는애도 아니고 현실성 없는 애도 아닌데. 이렇게 당당하게 학원쌤과 대화한다는게
참 뭔지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