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가 체육학원 수업에서 다쳤는데요

인라인 타다가 선생님이 무슨 줄을 잡아줬는데 어떤 상급생이 갑자기 휙 낚아채가면서 잡아당기는 바람에 앞으로 넘어지면서 입술이 찢어졌어요. 아이는 사과하고 선생님이 약은 발라줌 병원가니 의사가 이만하길 다행이라는데 갑자기 열 받더라구요. 영구치 하나도 약간 흔들리고 입술도 퉁퉁 붓고 많이 아팠어요. 전에 원장이 네명 다룰땐 안 그렇더니 그날은 다른 강사가 관리감독 소홀한 거 같아서 오늘 가서 원장한테 재발없게 해달라고 권고하고 세번 남았으니 원장태도가 재발방지에 적극적 의사가 없으면 환불. 적극적인듯 보이면 세번 나머지 다니고 연장 안하려 하는데 이걸로 끝이 맞는지 고견을 여쭙니다. 배상 공제나 보험가입 여부를 서류상으로 직접 확인할까 싶기도하고요. 다음에 골절이라도 당하거나 비용이 크면 그땐 배상 받아야하니까요. 여기에 더해 cctv보자고 해야하는게 맞는지, 가해아이 부모님도 아셔야한다고 공지해야할까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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