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리순 된장국 드시는분 있나요?

요즘 철인가봐요.

경동시장에 나왔길래 멸치육수에 묵은지랑 넣고 된장국 끓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한그릇 뚝딱했네요.

풀보다 고기를 훨씬 좋아하고, 김치도 나물도 샐러드도 잘 안먹는데

이 뻣뻣한 잔디같은 식감의 보리순이 왜 맛있는건지 설명을 못하겠어요.
보리순이랑 호박잎만 유독 잘먹어요;;

대체 왜 맛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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